TBJ모델은 그동안 신민아, 원더걸스, 포미닛 등이 발탁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우리는 TBJ모델 활동을 계속하며 좀더 스타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 됐다.
TBJ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던 우리는 타 연예인보다 신체적 비율이 뛰어난 모델의 체형을 지니고 있으며, 10년의 긴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화보에서 보여준 것처럼 컨셉트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신하는 매력이 있어 TBJ의 브랜드를 더욱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SBS '강심장'에서의 파격 고백으로 이슈가 된 바 있는 우리는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의 독종 완벽녀 희주 역을 맡아 박신혜와 라이벌 경쟁을 펼치며 톡톡튀는 대학생의 매력을 듬뿍 담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