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조정 대회 출전 소감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조정대회에 참가한 무한도전팀.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하하가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이팅 외쳐주신 모든 분들,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무도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스텝들, 우리 멤버들, 개리형, 콘이형, 진운이 모두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조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대한민국 조정 화이팅! 꼬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3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에 도전했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2000m 노비스 에이트 경기에 출전한 무한도전 팀은 기량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8위를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