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2011 대한토론배틀'에 참가한 전국 대학생 219명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스타'를 설문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배용준이 총 48표(22%), 가수 비와 김연아가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빛내줄 최고의 스타'에서도 1위(41표)에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묻는 질문에 김태희가 압도적인 표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19명 중 총 92표, 득표율 42%에 이른다. 뒤를 이어 송혜교와 한가인이 뽑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미남'을 묻는 질문에서 원빈이 84표(38%)로 1위, 장동건과 조인성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