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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이 시사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가갈갈갈'이 기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구별되는 점은 인터뷰와 콩트 없이 사건의 현장음이나 해당 인물의 육성 등을 음악으로 구성한다는 점이다.
개그맨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김미화가 진행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이어 두번째다.
박준형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 떨리지는 않지만 시사 프로그램 데뷔는 처음이라서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며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