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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그루가 연기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킬러 액션물이라 많은 액션신을 소화해야 한다. 때문에 한그루와 김정태는 촬영에 들어가면 부상을 막기 위해 고동의 집중력을 발휘, 긴장감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오누이처럼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 실제로 20일 CGV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소녀 K' 촬영 비하인드 컷에는 한그루와 김정태의 친밀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한그루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도 21세 나이차에도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소녀 K'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