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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MMORPG '테라', 여름이라 좋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20 13:23



NHN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tera.hangame.com)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판타스틱 버닝' 이벤트를 마련했다.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부터 소모품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 선물을 제공하는 여름시즌 이벤트로, PC방 이벤트와 결제 이벤트, 신규/휴면 고객 케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21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 테라 가맹 PC방에서 플레이를 하면 경험치 1.5배를 제공하는 PC방 경험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21일부터 8월31일까지 결제 이벤트를 실시, 정액상품 결제 시 30일/90일 결제 고객에게 모두 '회색군마'와 '염색약'을 제공하며, 90일 결제 고객에게는 소모품 꾸러미(완전한 부활주문서/레린의 마법붕대/급속 회복 물약/전투활력의 성수/완전한 태고의 재봉인 주문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21일부터 9월 1일까지 테라 월드 곳곳에 등장하는 '축제의 깜짝상자'를 사냥하면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고급 소모품, 염색약, 각종 물약 및 부적, 주문서 등을 제공하는 '축제의 깜짝 상자를 찾아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 신규/휴면 고객이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규 및 휴면 고객이 솔로 플레이시 경험치 1.5배를, 다른 고객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 시 모든 파티원들에게 경험치 2배를 제공하는 경험치 추가 이벤트를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며, 이후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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