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축제 'KSF 2011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주최측에서 11주간 온라인 홍보를 책임질 대학생들을 선발한다.
최종 7명을 선발해 27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통보로 발표가 이뤄지며, 29일 발대식을 갖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온라인 서포터즈가 되면 주요 포털 사이트에 사진과 글을 올리고, UCC 제작 및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을 맡는다.
또 본행사 및 부대행사는 물론 기능성 게임 분야 전반에 대한 보도자료도 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능성게임의 순기능과 가족참여형 게임축제로서의 이번 행사를 널리 인식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서포터즈에게는 기본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약 정도에 따라 추가 보수도 주어진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기능성게임 관련 전시회, 기능성게임개발캠프, 경진대회, 융합콘텐츠사업 피칭, 게임수출상담회, 문화체험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