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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과 박소현이 가상결혼 100일을 자축했다.
한편, 18년지기 '절친'이었던 김원준과 박소현은 지난 4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가상부부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적령기를 넘긴 두 사람의 현실감 있는 커플 호흡은 '우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김원준의 콘서트에 박소현이 20인분의 식사와 하트 모양으로 꾸민 3단 도시락을 준비해 닭살 애정을 과시했고, 김원준은 콘서트 후 박소현만을 위한 공연을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