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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배우 오연서에게 이런 섹시함이..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7-17 10:53


오연서. 사진제공=슈어

오연서. 사진제공=슈어

배우 오연서가 '바캉스 요정'으로 등극했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의 민폐동생 소진 역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던 오연서는 슈어 7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매끄럽고 탄탄한 몸매와 건강한 구릿빛 피부로 변신했다.

둥글고 매혹적인 눈매에 오밀조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지닌 오연서는 과감한 메이크업과 다양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진행한 포토그래퍼도 "오연서는 귀엽고도 팜므파탈적인 고양이의 눈매를 가졌다. 약간의 스타일링 변화에도 커다란 이미지 변신을 가져와 아이 같은 귀여운 미소에서 성숙한 눈빛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동안미녀'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 배우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던 오연서는 현재 휴식을 가지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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