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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 싱가포르 팬미팅 중 눈물펑펑 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3 10:42 | 최종수정 2011-07-03 10:53


사진캡처=네이버 동영상

비스트 용준형이 팬들의 사랑에 눈물을 보였다.

비스트는 2일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용준형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렸다.

팬들은 '우린 괜찮다.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다' '열애설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살도 좀 빠지고 수척해진 것 같다'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용준형은 워낙 마음이 여리다. 팬미팅 특성상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많았는데, 팬들도 많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줬다. 이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9일 태국, 16일 일본, 22~23일 대만, 30일 중국 등을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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