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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나가수' 새가수로 투입..자문위원단 1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10:46 | 최종수정 2011-07-01 10:48


가수 김조한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새 가수로 투입된다.

김조한은 지난달 27일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나가수'에 출연하게 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조한이 자문위원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 김조한이 '나가수'를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B의 황제'로 불리는 김조한은 지난 19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김조한은 오는 4일 진행되는 '나가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21일 스포츠조선이 '나가수' 자문위원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나왔으면 하는 가수' 1위에 올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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