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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OST곡을 모아 앨범을 출시했다.
특히 가수보다 더 노래 잘하는 평가를 받는 배우 김예원(본명 김신아)과 최고의 감성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오현란이 부른 메인타이틀곡 '연정가'는 '신기생뎐' 1회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OST는 그동안 '추노' '도망자 플랜비' 등의 음악을 맡아 히트시킨 최철호 음악감독이 비밀스럽고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음악으로 잘 녹여냈다.
OST 제작사 측은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는듯한 멜로디와 가사로 만들어진 곡들처럼 꿈에서도 이루고 싶은 애절한 사랑의 바람이 이루어지며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는 '신기생뎐'의 끝나지 않는 즐거움에 이번 OST 앨범은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