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가운데)과 그를 닮은 보이프렌즈의 영민(맨 왼쪽)과 광민 쌍둥이.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상큼한 외모로 '남친돌' '애완돌' 등 다양한 애칭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의 쌍둥이 영민, 광민이 김현중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민과 광민은 5년전 SBS '진실게임'에서 김현중 닮은 얼짱 쌍둥이로 화제를 모았으며 데뷔 후에도 '김현중 쌍둥이' 로 불리울 만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대기실에서 김현중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멋진 김현중 선배님!! 이때 정말 떨렸어요ㅜㅜ'라는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을 양쪽으로 데칼코마니를 한 것 같다.", "정말 훈훈하게 성장했구나", "남신이 3명이네, 안구가 정화된다", "김현준과 평행이론?"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데뷔 후 네이버 등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