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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이다해의 섹시 레드 드레스, 알고 보니...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16 11:10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 사진제공=3hw

지난 4월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상경(왼쪽)과 김규리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이다해의 섹시 레드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에서 극 중 장미리(이다해)는 붉은빛 드레스를 입고 몬도그룹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다해는 어깨가 드러나는 매혹적인 붉은 드레스로 섹시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골드 클러치백을 매치해 세련된 파티룩을 연출했다. 방송 후 이다해의 드레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확인 결과 이 드레스는 오브제의 2011 Summer 제품으로 최고급 소재와 디테일로 소량 생산되는 한정판이다. 가격은 115만원대로 100% 실크 제품이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선 김규리가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이 드레스를 입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김상경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어깨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과 주황빛을 띠는 '애시드 오렌지'(Acid Orange) 컬러가 고급스러운면서 섹시한 느낌을 두드러지게 해줬다는 평가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로 인해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이다해 외에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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