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탄을 배달해야 하는 퀵서비스맨으로 변신한 이민기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폭탄을 배달해야 하는 퀵서비스맨으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민기는 가진 돈 다 털어 산 BMW 오토바이를 타고 청담동에서 상암까지 18분에 끊는 무식하게 빠른 퀵서비스맨 기수 역이다. 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스피드'인 기수는 바이크 마니아인 이민기의 실제 모습과 완벽하게 일치,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민기는 그 동안 쌓아온 라이딩 실력으로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고. 덕분에 이민기는 '퀵'에서 그만의 유쾌하고 순수한 이미지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감하고 도전적인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1000cc의 최고급 BMW 오토바이를 타고 한남대교, 강변북로 등 서울 도심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이민기의 모습은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퀵'은 7월 21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