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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컴백한다.
새로운 앨범은 이제까지 2PM이 보여줬던 '짐승남'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개성과 매력을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기다리다 지친다' '아윌비백' 등 대중적인 노래들로 보다 편안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엔 2PM 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퍼포먼스. 데뷔 초부터 아크로바틱 그룹이란 이름 하에 '탑쌓기 안무', '좀비 댄스'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안무를 선보여왔던 2PM인 만큼 이번엔 어떤 안무를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PM은 컴백에 맞춰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 3기 모집도 시작한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팬클럽 모집은 지난 7일부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7월 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핫티스트 회원이 되면 회원카드가 발급됨은 물론, 공개 방송 및 콘서트, 2PM회지와 멤버들과의 게릴라 채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특전이 주어진다.
소속사 측은 "2PM의 가장 큰 자부심인 핫티스트가 벌써 3기를 맞았다. 2PM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2PM은 21일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