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타운 파리공연에 대한 프랑스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SM 김영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인용, 1만여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는 오디션을 통과한 연습생들은 노래, 댄스 연기, 외국어 교육까지 3년~5년간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는 등, 한 그룹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무척 세밀하게 짜여있으며, SM이 적절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세계화를 지향하는 SM은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같은 외국의 재원들도 발굴한다고 언급, 빅토리아를 중국 칭타오 출신의 고전 무용을 전공한 소녀로 자세히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르 몽드',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유력 일간지는 물론 프랑스 라디오 방송 RTL도 6월 9일 방송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등 5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이미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라고 이번 공연을 소개해, 입국 순간부터 1500명이 운집할 정도로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준 유럽 팬들에 이어,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는 10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MBC 창사 특집 특별 기획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라는 타이틀로 7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