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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민효린 등과 소속사 대표가 1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지난 2006년 T사 전대표가 회사의 주식 대부분을 L씨, 연예인들과는 의논없이 신임대표 측에 처분했고 이에 L씨와 연예인들은 T사를 나왔다.
이후 T사의 신임 대표는 L씨와 배우들의 복귀를 요청했고 이에 불응하자 지난 2008년 이들에게 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신임대표 측은 1심에서 패소한 후 항소했지만 이번에 기각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