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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프랜차이즈 사업 사기혐의로 4억원대 피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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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MC 신동엽이 기능성 신발 프랜차이즈 '아이젝스'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10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젝스' 가맹사업을 운영해온 신동엽은 가맹점주들로부터 4억원대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가맹점주들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다 신동엽에게 지난 3월말까지 4억6000만원가량의 가맹비를 돌려받기로 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엽 측은 "피소사실을 알지 못했다. 곧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4월에도 6억원대 대여금 청구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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