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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딸의 입양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약도 먹고 시험관 아기 등 안 해 본 게 없다. 아이가 안 생긴다는 것은 여자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다"라며 "결국 마음을 접고 입양기관을 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아현은 "밝히는 것과 숨기는 것 중 어느 쪽이 유주(첫째 딸)를 위해서 좋은가를 생각했다"며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 유주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을 것 같다. 유주, 유라 있어서 엄마에게 내일이 있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