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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SBS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본격적인 액션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드라마 촬영 한 달 전부터 유도연습을 시작했다. 나보다 큰 키의 남자들을 업어치기로 넘겨야 해 연습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액션신을 소화할 수 있었다. 업어치기를 할 때면 상대배우가 잘 배려해줘, 멋진 액션 장면이 만들어 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9일 방송에서 나나의 집에서 머무르던 윤성(이민호)은 오갈데 없는 나나를 향해 "그럼 나랑 같이 살던가"라며 동거를 제안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나나는 윤성을 향해 "신체 접촉을 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쓰자"는 화답과 함께 이를 받아들여 관심을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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