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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제10대 총재 선출 경쟁이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안상수 전 시장은 2010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고 15·19·20대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복싱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준용 전 사장은 KBS 충주방송국 국장, 공주대 객원교수, KBSN 사장,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 자유언론국민연합 공동대표, EBS 이사 등을 역임했다.
8대와 9대 총재를 연임한 이병완 현 총재는 6월 말까지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나기로 했다. 이 총재는 6년간 재임하면서 부산 BNK 창단을 통한 리그 안정화, 시도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한 유소녀 농구클럽 저변 확대 등 여자농구 발전에 적잖은 업적을 남겼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