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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지난 시즌 공황장애로 인해 9경기 출전에 그치며 슬럼프를 겪었던 박지수는
김완수 감독은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무리해서 뛰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휴식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면서 "다음 삼성생명과의 경기(24일)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팀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박지수를 대비해 오늘 경기를 준비했었는데, 갑자기 빠진다고 하더라.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가 할 것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