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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여전히 시즌 초반이다. ¼ 구간을 돌았다. 정규시즌은 82경기다. 팀당 20~22경기를 치렀다. 팀의 실질적 전력이 충분히 평가될 수 있는 시간이다.
보스턴 셀틱스는 16승5패를 기록 중이다. 강력하다. 동부 최강으로 불릴 만하다. 오펜시브 데이터에서 리그 6위, 디펜시브 데이터에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네트 레이팅은 +8.5점으로 리그 1위다.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효율적 팀 구성으로 경기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올 시즌 동부에서 강력한 공격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펜시브 데이터에서 리그 1위, 디펜시브 데이터에서 리그 28위다. 단, 네트 레이팅에서 +3.8로 7위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화력으로 수비의 약점을 잘 메우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야전 사령관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강력한 트랜지션 오펜스를 보이고 있다.
오클라호마는 리그 8위의 오펜시브 데이터, 리그 3위의 디펜시브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올랜도 매직은 15승7패를 기록 중인 동부 최고의 다크호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다. 오펜시브 데이터가 14위, 디펜시브 데이터가 리그 2위다.
필라델피아, 휴스턴도 A를 받으면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강호들은 체면 치레는 했다. LA 클리퍼스(B-), LA 레이커스(B+), 피닉스 선즈(B+), 덴버(B+), 밀워키(B+)는 나쁘지 않았다. 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C-로 좋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30개 구단 평점
애틀랜타 호크스=C
보스턴 셀틱스=A+
브루클린 네츠=B+
샬럿 호네츠=D+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B
시카고 불스=D
댈러스 매버릭스=B
덴버 너게츠=B+
디트로이트 피스톤스=F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C-
휴스턴 로케츠=A
인디애나 페이서스=A+
LA 클리퍼스=B-
LA 레이커스=B
멤피스 그리즐리스=D-
마이애미 히트=B
밀워키 벅스=B+
미네소타 팀버울브스=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C
뉴욕 닉스=B+
오클라호마시티 선더=A+
올랜도 매직=A+
필라델피아 76ers=A
피닉스 선즈=B+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C-
새크라멘토 킹스=B-
샌안토니오 스퍼스=D-
토론토 랩터스=C-
유타 재즈=D+
워싱턴 위저즈=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