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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KBL은 급히 진화에 나섰다. 선수단 내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경기 일정을 진행하던 KBL은 끝내 리그를 중단했다. 당초 18일 예정됐던 A매치 휴식기를 이틀 당겨 16일 중단했다. 리그는 3월 2일 재개 예정이다.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할 예정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직격탄을 맞았다. 엔트리 선수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구 대표팀은 예비 엔트리를 포함해 처음엔 총 24명이었다. 그러나 17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과 부상자를 뺀 16명으로 줄어든 바 있다. 여기에 18일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다. 여기에 의심 증세를 보이는 선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이탈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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