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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를 4연패에 빠뜨렸다.
전자랜드는 불명예 기록이 있었다. 새해 첫 날 KCC전에서 1쿼터 2득점. 정규리그 역사상 한 경기 1쿼터 최소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3쿼터 중반 양 팀이 40-40으로 맞선 상황, 전자랜드는 에릭 탐슨의 연속 덩크와 김낙현의 3점포 2개로 50-40까지 틈을 벌려 여유를 찾았다.
전자랜드는 3쿼터 후반 이대헌이 무릎 부상으로 물러났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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