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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미국 현지에서는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 마지막 우승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현지 여러 매체들은 시카고 불스와 마이클 조던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를 쏟아낸다.
듀란트가 조던에게 강렬함을 느꼈던 순간은 워싱턴 시절이었다.
듀란트는 '워싱턴 시절 그는 나이가 많았지만, 여전히 강렬했다. 특히 미드 레인지 점퍼는 대단했다. 내 입장에서는 워싱턴 시절의 조던이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다'고 했다.
듀란트는 '그는 경기에서 모든 것을 조율할 줄 알았다. 그의 기술 수준은 어느 누구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농구의 마스터였다'고 했다.
듀란트가 워싱턴 시절 조던에 대해 강렬함을 느꼈다는 얘기는 좀 더 많은 존중이 들어간 발언이다. 시카고 불스 시절 조던은 그야말로 농구황제였다. 절정의 운동능력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이던 시기였다.
39세에 워싱턴으로 컴백했을 , 조던은 39세였다. 사실 운동능력은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 부분을 자신의 경험과 기술로 메웠다. 듀란트는 이런 조던의 농구 기술, 즉, 클래스에 대해 극찬한 것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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