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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가 3연승에 실패했다.
현 감독은 "4쿼터에 수비에 더 집중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제임스 메이스가 슛을 17개 시도해서 단 4개를 넣었다. 3점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편하게 밖에서 던지는 플레이는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그 점을 고쳐나갸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자유투가 자주 실패한 것에 대해 "선수들이 빨리 결정하려는 조급함이 있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쏴야하는데 급했던 것 같다"며 "질수는 있지만 오늘 같이 지는 경기가 다시는 나와서는 안된다"고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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