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출신 가드 데릭 로즈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로즈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19분을 뛰며 9.8득점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었다. 시즌 초반 발목 부상을 당했고, 1월 19일 복귀했지만 이후에도 그다지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미네소타에서는 시카고 불스 시절 함께한 팀 티보듀 감독과 지미 버틀러, 타이 깁슨 등이 뛰고 있어 그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