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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임근배 감독 "그냥 맞은 3점슛이 많았다"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02-11 19:10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 사진 제공=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4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희박해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3대82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4연패로, 시즌 11승18패를 기록했다. 3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4경기 차로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후 "그냥 맞은 3점슛이 많았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로 핑계를 댈 수는 없다. 그래도 나머지 선수들 가지고 해야 한다. 세세한 수비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경기도 정상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라고 했다.
용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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