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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재호, 동아시아컵 첫 경기 일본전 분패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6-03 17:17


허 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3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홈팀 일본에 72대78로 분패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마카오, 중국, 대만, 홍콩 6개국이 참가한 대회로 한국은 일본, 마카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는 아시안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이대성(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15득점을 하며 분전했고, 고려대 동기 신인 이종현(모비스)과 강상재(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도 나란히 12득점씩을 했지만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한국은 5일 마카오와 경기를 갖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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