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9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한국전력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3위 한국전력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하위권인 KB손해보험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상황인 만큼 각 팀의 상황에 맞는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