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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신선우 WKBL 총재(오른쪽)와 김창수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조인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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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로 선정됐다.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2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앞서 열린 조인식에서 WKBL 신선우 총재와 삼성생명 김창수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삼성생명 김창수 대표는 "이번 시즌 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이번 시즌 최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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