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모비스가 8일과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플레이오프 1,2차전 홈경기를 맞아 붉은색 티셔츠 3000장을 입장 팬들에게 배포한다.
또한 모비스는 응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NBA 경기장급 조명을 24대로 증설하고 폭죽 및 CO2 연출을 시도한다. 농구장에서 콘서트장 분위기를 내면서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아오는 청소년 및 어린이는 3층 자유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