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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국군체육부대)는 강력했다.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D리그 출전 7개팀 감독을 대상으로 시행된 베스트5 투표 결과, 베스트5에는 최수현 변기훈 박진수 김건우 김만종이 뽑혔다. MVP는 변기훈이 선정됐다.
변기훈은 1차 D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9.3득점, 2.6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경기당 17분 42초 동안 10.3득점, 2.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상무를 제외한 삼성 SK 오리온스 전자랜드 KCC 연합팀(동부 모비스 KT KGC) 이상 6개팀이 참가하는 2차 D리그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