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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뉴질랜드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1점차의 극적인 승리였다. 한국은 이틀 전엔 큰 점수차로 패했었다.
한국은 15일 웰링턴에서 열린 1차전에선 69대102로 완패했었다. 마지막 3차전은 19일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달말 뉴질랜드를 국내로 초청해 두 차례 평가전을 더 가질 예정이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4년 세계 농구월드컵(8월 30일~9월 14일)과 인천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을 대비해 이번 원정 평가전을 가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