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벌어지는 부산KT-고양오리온스(1경기), 원주동부-전자랜드(2경기)전 등 2013년 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원주동부-전자랜드전에서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반면 전자랜드는 포웰의 맹활약으로 삼성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10경기 5승5패의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며 동부에게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경기 역시 홈팀 부산KT(51.78%)와 원정팀 오리온스(48.92%)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