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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42% "KDB생명, 삼성생명에 승리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11:05 | 최종수정 2013-11-22 11:08


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KDB생명전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WKBL 삼성생명-KDB생명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57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2.79%는 원정팀 KDB생명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31.07%로 나타났고, 나머지 26.13%는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이 17.99%로 1순위를 차지했고, 60-70점 KDB생명 승리(17.91%)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1+2쿼터) 역시 KDB생명이 42.71%로 우세를 기록한 가운데, 5점 이내 접전(30.82%)과 삼성생명 리드(26.50%)가 뒤를 이었다. 전반 점수대에서는 30-30점대 박빙승부가 19.65%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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