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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태종이 프로농구 몸값 순위 톱에 올랐다. 9시즌 연속 몸값 1위였던 김주성을 추월했다.
궂은 일을 도맡으며 전자랜드를 4강으로 이끈 주태수는 지난 시즌 1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100% 인상돼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 1군 등록 선수는 총 124명이며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5128만2000원이다. 10개 구단은 샐러리캡의 85.2%를 소진했다. 모비스와 동부가 각각 99%, 93%로 1,2위를 차지했다. 전자랜드와 KT가 각각 71.3%와 75.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