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와 SK의 2012~2013시즌 남자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6만1151명의 농구팬이 게임에 참여하는 등 포스트시즌 들어 더욱 뜨거운 농구토토 매치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1인당 참여 금액에서도 1만원(1만1520원) 남짓한 금액을 기록하면서, 건전한 소액 참여 문화를 선보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SK의 승리로 막을 내린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00명이 넘는 토토팬들이 경기의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나눴다"며 "SK와 모비스가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도 농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적중상금은 8일부터 2014년 4월 7일까지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