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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연패 사슬을 끊고 최하위 탈출을 위한 희망을 썼다.
하지만 판정 결과 버저비터가 아닌 것으로 나오면서, KDB생명은 환호할 수 있었다. KDB생명은 컵대회 브레이크에서 신한은행과 3대3 트레이드를 했는데, 이날 이적 선수인 이연화가 17득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큰 힘을 보탰고 신정자는 위닝샷을 포함해 4쿼터에만 12득점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나머지 이적생인 캐서린과 강영숙은 아직 팀 플레이에 확실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