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농구팬 44.8%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승리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10:23 | 최종수정 2013-01-03 10:25


국내 농구팬들은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 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4일 오후 5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은행-신한은행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80%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후반 각 팀의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반전의 경우 국민은행 25~29점대-신한은행 30~34점대 예상이 11.23%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은행 30~34점대-신한은행 30~34점대(9.60%), 국민은행 30~34점대-신한은행 25~29점대(8.43%)가 뒤를 이었다.

한편, 후반전의 경우 국민은행 60~69점대-신한은행 60~69점대(24.34%), 국민은행 50~59점대-신한은행 50~59점대(17.74%), 국민은행 60~69점대-신한은행 70~79점대(14.46%)로 집계됐다.

최종 투표율의 경우 홈팀 국민은행 승리 16.07%, 원정팀 신한은행 승리 44.80%, 같은 점수 대 39.13%로 각각 집계 됐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