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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덩크왕을 가리는 '덩크슛 콘테스트'가 열린다. 내년 1월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행사.
덩크왕은 올스타전 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2010년 올스타전 덩크왕 이승준은 올스타전 MVP까지 거머쥐며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로는 로즈그린이 1999년, 2000년 2년 연속 덩크왕과 MVP를 동시 석권했다. 2002년 안드레 페리(전 삼보)와 2003년 마르커스 힉스(전 오리온스) 역시 덩크왕과 올스타전 MVP를 모두 수상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