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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농구팬 438명 적중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12-21 11:0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20일 열린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게임에서 총 438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1108.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국내여자프로농구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 득점대(1+2쿼터), 최종 득점대(연장전 포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대 구분을 살펴보면 전반 득점대(1+2쿼터)는 24점 이하, 25~29점, 30~34점, 35~39점, 40~44점, 45점 이상으로 구성되며 최종 즉점대의 경우 49점 이하, 50~59점, 60~69점, 70~79점, 80~89점, 90점 이상 으로 구성된다.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전에서는 1+2쿼터 신한은행 40~44점(42점)-삼성생명 35~39점(35점), 최종 신한은행 60~69점(69점)-삼성생명 50~59점(56점)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10만원을 베팅한 1명의 농구팬이 이번 회차 최고액인 1억 1081만원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또한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162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11만 810원씩 돌아가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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