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카멜로 앤서니의 맹활약을 앞세워 밀워키에 승리를 거뒀다. 주포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제레미 린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덴버는 리그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호 시카고를 108대91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디트로이트는 워싱턴에 79대77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LA 클리퍼스에 새둥지를 튼 크리스 폴은 친정팀 뉴올리온스와의 경기에서 25득점을 폭발시키며 97대85 승리를 이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