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가 개인통산 2300득점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LA레이커스는 42득점을 몰아친 브라이언트의 원맨쇼에 힘입어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97대92로 꺾었다. 브라이언트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40득점 이상을 해냈다.
시카고는 보스턴에 88대79로 승리하며 11승2패로 올시즌 최고 승률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카고의 에이스인 데릭 로즈는 25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