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2월 1일 열리는 KCC-LG전에서 KCC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KCC 우세(50.27%)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LG 우세(29.42%)예상과 5점 이내 박빙(20.34%)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KCC 우세(12.16%)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접전(20.57%)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CC는 27일 디숀 심스와 전태풍을 앞세워 모비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 지난 25일 LG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 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며 "한편 LG는 29일 3연승을 달리던 선두 동부를 제압하며 연패를 끊었다. LG는 여세를 몰아 이번 경기에서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