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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56% "삼성생명, 신세계 꺾고 2연승 간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1-01 09:54 | 최종수정 2011-11-01 09:58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83%는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9.84%로 집계됐고,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3.34%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 우세(61.29%)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19.98%)예상과 신세계 우세(18.74%)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삼성생명 우세(14.86%)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18.1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전년도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이미선과 공수전반을 주도하는 김계령의 가세로 3승 2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모습이다"며 "신세계는 29일 삼성생명전까지 4연패를 당하며 고전하고 있지만, 대다수 경기에서 10점차 이내의 박빙승부를 벌였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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