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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박상오의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정규 시즌 1위에 오른 KT는 2억원 이상의 보수 총액을 받는 선수를 5명 보유하게 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
한편 신인 김현민과 방덕원은 각각 6000만원, 4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군 복무 중인 김영환을 제외한 1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KT 연봉총액은 총 18억1500만원. 샐러리캡 소진율은 90.8%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