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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스프링트레이닝 들어 첫 좌투수와의 대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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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정후는 2-1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홈까지 밟았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이정후는 이마나가의 초구 몸쪽 공에 맞았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안타가 터지자 빠른 발로 3루까지 진루한 이정후는 이마나가의 와일드피치 때 홈을 파고들어 한 점을 보태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이날 좌투수와의 3차례 맞대결을 벌인 이정후는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좌투수 극복이 다시 과제로 떠오른 셈. 지난 시즌에는 우투수 상대로 타율 0.277, 좌투수 상대로 0.227을 각각 마크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이정후는 우투수 상대로 5타수 2안타를 쳤다.
지난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과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번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 처음으로 리드오프를 맡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올시즌 타선에 대해 라몬트 웨이드 주니어를 리드오프로 내세우고 2번 아다메스에 이어 3번 이정후, 4번 맷 채프먼 순으로 기본 라인업을 들고 나갈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